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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재난 코미디 액션 영화

by 망고젤리아빠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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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등장인물

조정석(용남 역), 윤아(의주 역), 고두심(현옥 역), 박인환(장수 역), 김지영(정현 역), 강기영(구 점장 역), 김종구(둘째 숙부역), 김병순(셋째 숙부역), 황효은(둘째 누나 역)

 

2. 엑시트 기본정보

개요 : 액션, 코미디, 재난 

상영시간 : 103분

개봉 : 2019.07.31

평점 : 8.99

관객수 : 942만명

 

3. 엑시트 줄거리

영화의 주인공인 용남(조정석)은 꽤 오랜 백수생활을 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입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계속 취업에 도전했지만 떨이지기만 하고 그렇게 다 큰 자식이지만 독립도 못하고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께서 구름 정원 연회장에서 칠순잔치를 열게 되었고, 그곳에 모두 모인 친척들에게까지 잔소리를 듣자 그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용남이는 대학시절 클라이밍 동아리에서 활동을 했는데 그곳에서의 첫사랑 의주(임윤아)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둘의 만남도 잠시 갑자기 유리창이 깨지면서 가스통이 들어오게 되고, 어떤 남자가 도시 한가운데에 큼지막한 차로 유독가스 테러를 하고 사라집니다. 그렇게 가스는 퍼져 퍼져 점점 연회장 위층으로 올라가게 되고 사람들은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칠순잔치는 한순간에 엉망진창이 돼버리고 용남의 가족과 의주는 가스를 피해 더 높은 곳으로 도망가게 됩니다. 하지만 하필 그때 용남의 누나가 가스를 마시게 돼버리고, 1분 1초라도 빨리 도망가야 하는 상황에 옥상에 도착했지만 옥상 문은 잠겨있어 당황하게 됩니다. 마음이 급해진 용남은 클라이밍 동아리때의 기술을 살려 가족들을 살리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건물 아슬아슬한 바깥외벽을 타서 넘어가 옥상 문을 열겠다고 말합니다. 모두들 말리지만 용남은 가족들을 살리기위해 어쩔 수 없었고, 그렇게 간신히 외벽을 타고 넘어가 옥상 문을 열게 됩니다. 그렇게 옥상에 고립된 용남의 가족과 의주는 핸드폰 프레쉬부터 모든 물건을 동원하여 구조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용남과 가족을은 헬기에게 발견 되었고 모두들 탈출하나 싶었는데 헬기의 인원수가 초과되어 모두가 갈 수 없는 상황이 되버리고, 그렇게 용남이 남겠다고 말하자 의주역시 용남을 혼자 둘 수 없었기에 같이 남겠다고 하여 둘만 남게 됩니다. 그렇게 옥상에 남은 용남과 의주는 헬기가 자신들을 구조해 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가스가 미치치 않은 다른 건물로 이동하자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렇게 둘은 혹여나 가스가 피부에 닿을 것을 염려해 온몸에 쓰레기봉투를 휘감고 반대편 건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렇게 다른 건물로 가서 한숨 돌린 용남과 의주는 마네킹등을 활용해 사람이 많이 갇혀 있는 척하여 구조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학원 건물 속에 학생들이 전에 자신들과 같이 옥상문이 닫혀 피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구조헬기를 그쪽으로 보내어 학생들을 구하게 됩니다.

 

3. 엑시트 결말

그렇게 졸지에 학생들을 구하고 둘은 다시 위험한 상황, 용남의 아버지는 드론으로 용남이가 살아있는 모습을 확인하게 되고 이를 방송국에까지 송출해 중계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건물들을 넘어 넘어 크레인이 있는 건물까지 왔지만 그다음 건물까지의 거리가 로프로 닿을 수 없는 거리였고 하필 용남들 보고 있던 드론도 추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지금까지의 둘의 모습을 보고있던 사람들은 각자의 드론을 띄워 드론의 프로펠러 바람으로 유독가스를 날려주며 이 둘을 돕기에 나섭니다. 그렇게 사람들의 도움으로 한 드론을 반대편 건물 파이프에 걸어 하강하게 되지만 갑자기 경사가 완만해지면서 둘은 중간에 멈추게 되는데 이때 의주는 줄을 끊어 추락하면서 드론도 고장 나고 화면에서 둘의 모습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둘은 살아 있었고 그렇게 헬기에게 발견되어 구조되게 되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용남은 의주와 다시 재회할 것처럼 약속을 하고 하늘에선 비가 내리며 유독가스가 사라졌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4. 엑시트 감상평

우선 제일 먼저 느꼈던 것은 아이돌이나 가수를 하던 분들이 연기를 하면 좀 어색하다 뭔가 부족하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윤아의 첫 연기를 본 것이었는데 '와 연기 잘하네 어색한 거 하나 없이 배우랑 다를 게 없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보면서 나름 액션도 있었고 코미디적인 부분도 많아서 웃기도 많이 웃었던 영화였습니다. 유행어도 많이 나온 영화였죠 그 중에 제일 기억 나는건 '따따따따따따따' 입니다. 영화를 보시지 않은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보시게 되면 '아 저거였구나'하면서 실소를 하게 되실거에요. 그만큰 재난 영화였지만 너무 무겁지않고 재미있던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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