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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판타지 영화

by 망고젤리아빠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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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등장인물

강동원(천 박사 역), 허준호(범천 역), 이솜(유경 역), 이동휘(인배 역), 김종수(황 사장 역), 박소이(유민 역), 윤병희(호랑이 역), 주보비(점쟁이 역), 박경혜(사월 역), 김원해(천박사 조부 역), 박정민(선녀무당 역), 지수(선녀 역)

 

3. 천박사 퇴마 연구소 줄거리

우선 영화의 첫 장면은 이렇습니다. 천 박사와(강동원) 그의 동료인 인배 강도령(이동휘)과 귀신 들린 딸의 퇴마 의뢰를 받고 의뢰인 집으로 왔고 퇴마 의식을 시작하기 전 천 박사가 퇴마 때마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방울을 흔들어보고 소리가 나지 않는지 확인하고 퇴마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천 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는 퇴마사였고, 그로 인해 항상 강도령과 과학과 약간의 눈속임으로 가짜 퇴마를 하는 사기꾼 같은 행위를 하는 둘이었습니다. 그렇게 사기 퇴마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와 본인들의 홍보 목적을 위해 아까 사가 퇴마를 할 때 촬영해 놨었던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기 위하여 편집을 하고 있었는데, 이들의 소문을 듣고 유경(이솜)이 찾아와 퇴마 의뢰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천박 사는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에 돈을 밝히는 사람이다 보니, 돈이 안될 것처럼 보였던 유경을 보고 거절을 하려 하지만 유경이 퇴마 의뢰금으로 1억을 준다는 말에 혹하여 유경을 따라나서게 됩니다. 유경의 집에 도착해 항상 지니고 다니는 손목의 방울을 흔들어보는 천 박사. 여전히 방울에서는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았고, 역시나 귀신은 없다고 믿는 천 박사는 또 한 번 퇴마를 하는 척하러 그녀의 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유경은 귀신이 씐 동생을 의자에 묶어 뒀고, 이를 보고 찜찜해하던 강도령은 돌아가자 하지만 의뢰비 1억에 눈이 먼 천 박사는 그대로 의식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우선 유경의 동생을 안심시키기 위해 이곳에 귀신이 있으면 내가 가지고 있는 방울이 울릴 것이고, 이곳에 귀신이 없다면 방울에서 소리가 나지 않을 거라 말해줍니다. 당연히 소리가 안 날거라 생각했던 천박 사는 방울을 흔들어보는데, 갑자기 방울이 울리기 시작하고 동생에게 씌어있던 귀신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유경은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방울 소리를 듣고 빠져나온 귀신의 위치를 천 박사에게 말해주고 천박 사는 반쪽짜리 칠성검을 유경이 말해준 방향으로 휘둘러 귀신을 쫓아내게 됩니다.

 

3. 천박사 퇴마 연구소 결말

 

그렇게 천 박사는 자신의 가족과 돌아가신 조부님을 해친 무당이자 악귀가 아까 그놈이라 생각하여 다시 유경의 집을 찾아가지만, 유경의 동생은 또다시 귀신에게 조종당하여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게 천 박사는 복수를 유경은 동생을 찾기 위해, 매우 용하다는 선녀무당(박정민)을 찾아가 그들을 공격한 귀신이 누구인지 듣게 됩니다. 이름은 범천(허준호) 무당도 아니고 귀신도 아닌 사람이 도술로 다른 사람의 몸으로 빙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범천은 천 박사의 할아버지로 인해 봉인이 되어 어느 한 구역에 묶여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범천이 유경과 유경의 동생에게 공격을 하고 빙의했던 이유는 유경의 눈이 천 박사의 할아버지가 생전 걸어놓았던 봉인을 풀 수 있는 열쇠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천 박사와 일행들은 반만 봉인된 범천을 완전하게 봉인하기 위해 범천이 있는 산으로 찾아가게 되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그렇게 치열한 싸움 끝에 범천을 봉인하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4. 천박사 퇴마 연구소 감상평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강동원 씨는 괜찮은 연기력에 망하는 영화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봤던 전우치쯤은 되겠지 하고 봤는데 솔직히 좀 많이 실망한 영화였습니다. 내용도 너무너무 뻔한 권선징악의 영화였고, 반전 재미 어느 것 하나도 전부 다 예상이 가능했던 영화였습니다. 제가 느낀 건 어른이 보기에는 좀 그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어린아이들이 보고 재미있을만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번 영화는 누군가에게 추천해줄 만한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나 시간이 엄청 많이 남는다거나 도저히 이제 볼 영화도 없다 싶으신 분들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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