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개요
2. 주요 등장인물
조승우(고니 역), 김혜수(정 마담 역), 백윤식(평경장 역), 유해진(고광렬 역), 김응수(곽철용 역), 김상호(박무석 역), 김윤석(아귀 역), 주진모(짝귀 역), 김경익(빨치산 역), 화란(이수경)
3. 타짜 줄거리
영화의 첫 시작은 어느 가구 공장에서 도박판이 한창이었습니다. 도박에 잼병이었던 고니(조승우)는 지인의 꽤임에 넘어가 섰다 도박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노름꾼들에게 당해 몇 년간 모았던 전 재산을 날리게 됩니다. 그렇게 호구 잡힌 줄도 모른 채 승부욕에 불타 고니는 집에 있던 가족들의 돈까지 손대게 되는데 그것마저 모두 날리게 됩니다. 그렇게 가족들을 볼 낯이 없던 고니는 자신의 돈을 찾기 위해 전국을 헤매다 어느 한 도박판에서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평경장(백윤식)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몇 날 며칠을 평경장에게 도박의 기술을 알려달라며 쫓아다녔고, 고니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평경장은 고니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렇게 힘겹게 평경장의 제자가 된 고니는 손에 물집이 잡힐 만큼 피나는 노력 끝에 괜찮은 기술들을 배웠고, 그 후 평경장을 따라 도박판을 설계하고 돈을 버는 도박세계의 꽃 정마담(김혜수)을 소개받게 됩니다. 그렇게 정마담과 고니 평경장은 손을 잡고 돈을 쓸어 담게 되는데요. 하지만 고니는 정마담에게 반해버리게 되고, 그로 인해 고니는 한술 더 뜨게 되고 평경장이 신신당부했던 하지 말라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평경장은 고니가 정마담에 빠졌다는 걸 눈치채고 처음 약속했던 대로 잃은 돈 전부 찾았으면 이 세계를 떠나라는 말을 하지만, 그만둘 것 같지 않은 고니에게 정마담은 양날의 칼이라며 조심하라 당부한 뒤 보내주게 됩니다. 그렇게 정마담을 따라간 고니는 정마담과 함께 연인사이가 되어 도박장을 운영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평경장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평경장의 시신이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그곳에서 평경장의 잘린 손을 보고 전라도의 아귀(김윤식)가 한 짓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평경장의 복수를 하기 위해 우연히 도박판에서 만났던 고광렬(유해진)과 함께 하게 되면서 정마담도 떠나보내고 도박판을 떠돌다 어떤 한 하우스 도박판에서 많은 돈을 따게 되고, 그곳의 주인 곽철용의 눈에 띄게 됩니다. 그렇게 곽철용에게 끌려가 맨 처음 고니의 돈을 빼앗아갔던 박무석(김상호)을 만나게 되고 도박판을 벌여 큰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그렇게 곽철용은 나중에 다시 붙자고 약속한 뒤 다음을 기약했고, 고니는 이를 이용하기 위해 곽철용의 선수 박무석을 찾아가 포섭하고 곽철용에게 다시 한번 승리하게 됩니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곽철용은 박무석을 죽여버리고 고니마저 죽이려 합니다. 그렇게 간신히 살아남은 고니는 다시 곽철용을 찾아가 밑으로 들어가는 척 모션을 취하고 같이 차를 타고 가던 중 곽철용을 죽이게 됩니다. 그렇게 곽철용은 죽어버리고 그의 오른팔이었던 부하가 복수를 하겠다며 아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그렇게 아귀는 고니를 불러드리기 위해 정마담을 이용하여 고광렬을 자신의 판에 끌어들이고 속임수를 쓰던 광렬의 손을 뭉게 버리게 됩니다.
4. 타짜 결말
광렬의 소식을 들은 고니는 곧장 아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고, 광렬이 말렸지만 고니는 아귀와 붙게 됩니다. 그렇게 고니,정마담, 아귀의 판이 시작됐고, 경기 중 고니는 밑장을 빼는 속임수를 쓰게 됩니다. 이를 눈치챈 아귀는 고니에게 속임수를 쓰다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않냐고 묻자 고니는 속임수를 쓴 적 없다고, 그렇게 증명하고 싶으면 각자 서로의 손목을 걸자고 합니다. 그렇게 확신에 찬 아귀는 바둑판에 서로의 손목을 묶었고, 결과를 확인하는데 아귀보다 고니가 한수위였습니다. 자신이 속임수를 쓰면 그것을 잡아낼걸 미리 예상하고 정마담이 지는 패로 속임수를 썼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내기에서 진 아귀는 손이 뭉개져 버리고 고니는 자신의 딴 돈의 반을 챙기며 나머지 돈은 태워버리고 광렬을 데리고 배에서 내리게 됩니다. 그렇게 정마담은 자신의 돈을 태워버린 고니에게 총을 쏘지만 죽지 않은 고니는 그곳을 빠져나와 기차를 타는데 하필 곽철용의 부하를 만나게 되고 모든 돈을 잃어버리며 기차에서 떨어지지만 죽지 않아았는 암시를 하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5. 타짜 감상평
뭐 이 영화는 너무너무 유명한 영화라 내가 남긴 리뷰를 보지 않아도 아마 대부분이 줄거리를 알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짝귀의 얘기나 화란이의 얘기를 뺀것도 있습니다. 솔직히 타짜 2부터, 타짜 3인 원아이드잭은 솔직히 1에 비해서 많이 실망스러웠지만 타짜 1은 두말할 필요 없이 정말 누구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이고 너무나 재미있게 봤던 영화입니다. 별로 없겠지만 만약 안 보신 분이라면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